부동산 강의에 2000만원이 넘는 돈을 썼다.

KTX에 든 비용은 1000만원은 거뜬히 넘었다. 100개가 넘는 임장보고서를 썼다.

수십만원이 넘는 코칭을 받고 무턱대고 투자를 했다.

 

"난 다주택자가 될거야.."

"내 집 하나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어.."

"평생 주택담보대출만 갚다가 은퇴하고 말거야.."

 

수 년 간 부동산 시장의 급등과 급락의 사이클을 견뎌냈다.

투자를 하며 내가 놓친 요소를 미친 듯이 분석했다.

그리고 이젠 알아가고 있다.

그것들은 '절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는 것' 을

여태 분석한 것들을 바탕으로 여러 동료들을 도와주기 시작했고,

정말 행복하게도 본인들이 매수한 집은 지금

매우 안정적인 시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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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떨어지더라도 더 오르더라도

이미 그들에겐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생겼다는 것이다.

점차 이런 경험들이 나에게 쌓여갔다.

그리고 지금은 '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을까?' 라는 생각에

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리고 있다.

다른 아파트 채널과 달리 내가 제작한 영상엔

아파트 소개와 함께 "시장을 읽는 방법"이 항상 들어가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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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사이클은 정말 많은 복합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.

이걸 모르면 아무리 싸게 샀다고 해도 어리석은 결정을 내릴 수 있고

이걸 알면 아무리 비싸게 샀다고 해도

버틸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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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이 없는 삶은 비참하다.

여러분들의 내 집 마련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.